MCM 3D Design Workflow

 MCM 최초로 RTW 분야의 3D 전담 역할을 맡아, 인수인계 없이 완전히 새로운 직무를 구축했습니다. 효율적인 3D 활용 방안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계화하며,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주도적으로 제안했습니다. 단순히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,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반에 걸쳐 3D를 활용한 시각화·샘플링 효율 개선·소비자 경험 확대 등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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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마케팅팀과의 협업을 통해 XR, 메타버스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영하고 입체적인 방향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. 또한 리드타임 단축을 위해 프로토 샘플 일부와 내부 바잉 홈페이지 상세 이미지를 3D로 대체함으로써 실무 효율과 접근성을 높였습니다.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브랜드 내 3D 디자인 업무를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.​​​​